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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이렇게 내면 대략 합격 >_<
D 참치회사 지원자..
오리발과 물안경만 주십시오.
태평양에서 참치를 몰고 오겠습니다.
만약 상어에게 봉변을 당할 경우 보험금은 일체 없는 걸로 하겠습니다..
H 타이어 지원자
모든 타이어는 본인의 입으로 불어 넣겠습니다.
H 자동차 지원자
자동차 충돌실험을 할때 본인이 직접 탑승한 후 보고서를 재출하겠습니다.
구급차는 필요 없습니다.
실험 후 본인이 직접 걸어서 병원까지 가겠습니다.
S 통신 지원자
독도 기지국 건설할 때 송신탑을 들고 있겠습니다.
부식은 절대 사양 합니다.
갈매기로 대체 하겠습니다..
진짜 이렇게 쓰면 면접 전에 짤리겠지요 ?
D 참치회사 지원자..
오리발과 물안경만 주십시오.
태평양에서 참치를 몰고 오겠습니다.
만약 상어에게 봉변을 당할 경우 보험금은 일체 없는 걸로 하겠습니다..
H 타이어 지원자
모든 타이어는 본인의 입으로 불어 넣겠습니다.
H 자동차 지원자
자동차 충돌실험을 할때 본인이 직접 탑승한 후 보고서를 재출하겠습니다.
구급차는 필요 없습니다.
실험 후 본인이 직접 걸어서 병원까지 가겠습니다.
S 통신 지원자
독도 기지국 건설할 때 송신탑을 들고 있겠습니다.
부식은 절대 사양 합니다.
갈매기로 대체 하겠습니다..
진짜 이렇게 쓰면 면접 전에 짤리겠지요 ?
2006.01.11 04:55:05 (*.138.50.104)
내친구의 이력서(실화)
이름 : .... 주소:....등은 생략
이력내용
전는 어머니의 아들이자 남편이고, 여동생의 오빠이자 아버지 입니다.
항상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 회사에서는 짤렸고, 한 회사에서는 합격을 했죠.
그런데 합격한 회사는 얼마 다니지 않고 퇴사를 하였죠.
지금은 베네시티라는 회사의 이사로 근무 중입니다.
올해 나이 33세.....
세상에 이런일이.....
아들이자 남편이란 말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긴에
20세 초반부터 대학공부와 어머니와 여동생를 부양했다는 그런 말이 함축되어 있다고 봅니다. 내가 실생활을 잘 알고 있기에,
베네시티회사의 사장이 내 친구를 스카웃을 했죠.
베네시티회사의 사장이 옛날에는 다른 사업을 했는데 사실 망했습니다.
모두 회사원들이 다 떠났는데 그놈 내친구는 마지막까지 사장과 같이 갔던것이죠.
그친구는 그이후 이곳 저곳 회사를 옮겨 다니던 중에 그 사장이 짠 하고 나타나서(재기해서) 그 친구를 데려갔었죠....
그것도 한 5년전 이야기네요.......
며칠전에 그놈을 만났는데 많이 지쳐 보이더라구요........
하여간 영화같은 일들이 이세상에는 일어나고 있어요.
2006.01.12 05:39:39 (*.138.50.104)
해산씨 그 친구 분 ^^ 언젠가 핀트가 맞는다면
꼭 즐거운 일이 일어날거라 생각되네여!
뭐 나름대로의 보이지 않는 준비가 필요할 수도.....
하여간 영화같은 좋은 일들이 일어나는 세상일거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여는 것도 ^^ ㅋ